* 결혼하는 꿈
꿈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입장을 하려고 식장안을 들여다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하객들이 너무 많아 놀랬었구요. 또 얼굴에 화장을 하나도 안하고 렌즈도 끼지않는 둥, 준비가 덜 되어 있어 허둥거렸었구요. 신랑을 보니 누군지 얼굴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해몽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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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처한 상황이 없기에 보다 올바른 추정이 불가능합니다.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이네요. 결혼, 결혼식을 검색하여 여러 사례를 읽어보세요. 결혼대상으로 표상된 어떤 기관이나 대상, 일거리, 사람들과 관련을 맺을 것이고요. 많은 사람들이 결과를 지켜보거나 관심을 지니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러한 관련 맺는 상황에서 준비가 덜 되어있는--
또한 신랑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신랑으로 표상된 어떠한 대상 일거리 등이 아직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보여주거나, 장차 일이 추진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웨딩드레스에 관한 꿈
꽤 오래전에 꾼 꿈인데...내가 결혼을 해야해서..
결혼 준비를 하는데.....시간두 촉박하고..
준비도 잘 안되고..웨딩드레스도 마련이 잘 안되고 하다가..
간신히 드레스를 구했는데..
치마에 둥글구 누런 얼룩이 크게 져 있는 꿈이었어요..
저는 디자인 일을 하는데..
그 꿈을 꿀 때 당시에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있었는데요...
아직까지 하고 있거든요..
근데 얼마전 진행되던 프로젝트가 거의 무효로 돌아가게 생겼어요...
어제 또 웨딩드레스 꿈을 꿨는데요..
이제 생각해보니 그때 웨딩드레스가 이런 결말을 나도록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슬퍼라..흑흑..
어제 꾼 꿈은...결혼을 해야해서..
웨딩드레스를 준비해야 하는데...시간두 없구 해서..
걍 학교앞에 있는 작은 웨딩드레스집 앞에 걸려 있는걸로..
그냥 하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돈을 한 이백만원인가 주구..드레스를 샀는데..
사고 입으니..그렇게 맘에 꼭 들지는 않았지만..
엄마가 그것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다른 집에서 만든 웨딩드레스랑 비교해보니...
칼라 부분이나 (뭐 파인모양이라든지 목까지 올라온다든지 하는거)
옷 기지나 그런게...제 맘에는 그렇게 들지 않고 아쉬운게 있엇지만..
남들이 볼땐 그냥...괜찮게 넘어갈만 했어요..
아쉬운대로...
생각해 보면...지금 제가 디자인하는거 외에 밖으로 외주를 주는걸 제가 진행
하는게 있는데..
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
이 꿈이 어떻게 이뤄질지는 모르겠네요....
남자꿈은 왜 안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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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상징적으로 표상되지만, 그 표상은 뜻하는 바는 극명합니다. 일의 결과가 말끔하게 이루어지는 표상은 이에 상응하는 만족의 표상으로, 자신의 존재가 돋보이는 전개가 이루어지죠. 신부 화장이 너무 잘 되서 예뻐 보인다든지, 남들의 찬사를 듣는다든지, 웨딩드레스가 너무 예쁜 식의--
하지만, <치마에 둥글구 누런 얼룩이 크게 져 있는 꿈이었어요.. >라고 했으니 이런 표상으로는 전개로 일의 원활한, 만족한 성과를 얻기는 힘들지요.
다음날 꾼 꿈으로 봐서는, 일의 무효는 아닐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성에 차는 완벽한 결과는 아닐지라도, 남들 보기에 흉하지 않는, 일정선 수준의 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꿈에서의 느낌은 현실에서의 상징적 감정이면, 일을 완전히 놓는 전개는 위와 같지 않습니다. 이런 표상은 완전한 단절의 표상이 전개되고요..
<제 맘에는 그렇게 들지 않고 아쉬운게 있었지만.. 남들이 볼땐 그냥...괜찮게 넘어갈만 했어요.. 아쉬운대로...>라고 하셨는데, 이는 완전한 단절의 표상이 아니니까요.--꿈연구원 1,2.
* 결혼하는 꿈--결혼을 한 후, 자전거를 타고 떠난 꿈.
사실 결혼식이라고 가긴 갔는데, 그냥 야외예요.
아무 것도 없고, 그냥 나무랑 풀만 있는 한가로운 들판에서 제가 서 있는데, 저와 아주 친한 언니가 결혼식을 한데요. 그런데 하객도 없구요. 잠깐 있으려니, 그 언니와 언니의 친구들이 와요. 근데, 언니와 언니 친구들이 꽃무늬 칠보 플레어스커트에 티셔츠를 입었어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좀 환한 옷이예요. (언니는 이미 결혼을 해서 아이도 있거든요)
그리고 잠시 있으니깐, 언니가 결혼을 했다고 하고, 언니 신랑이 언니를 자전거에 태워서 어딘가를 가요. 근데 꿈에서 깨어났을때, 좀 먼 곳으로 가는 듯한 느낌,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해몽 부탁합니다.
<해몽답변>
안녕하세요..새벽에 비가 많이 오던데, 좋은 아침 맞이하셨는지요. 꿈의 실현여부를 놓고 볼 때, 상징적 의미와 꿈에서의 느낌은 많은 영향을 끼치더군요. 일단 결혼식장(결혼을 한게 아니라)에 참석한 사람이 돌아가신 사례가 있구요. 결혼을 검색해 보세요. 결혼의 의미가 일과 관련된 상징적 꿈이라면 계약, 사업, 이전과 관계가 있을 것입니다.
<올려진 글>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은 감사히 읽었는데, 그 꿈을 꾼 후, 7월 25일 새벽에 저희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네요. 사실 그 꿈속에서 저희 할아버지는 뵙지 못했던 것 같은데, 연관이 있던 꿈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덧붙임>
언니가 결혼을 하고,언니가 어떤 일거리 대상과 관련을 맺게되고,멀리 떠나는 표상처럼, 그러한 일들이 먼 곳에 떨어져서 진행이 되어야 하는 일이 될 지 모르고요.
좀 먼 곳으로 가는 듯한 느낌, 뭔가 찜짐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등으로 보아서는 아주 좋은 꿈은 아니지만, ------
언니를 자전거에 태워가는 표상이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실현되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따르네요.
